어제 저녁 퇴근 길 하늘에 뜬 달이 참 예뻤어…

어제 저녁 퇴근 길 하늘에 뜬 달이 참 예뻤어요 집에 다 왔을 때도 여전히 제 위에 든든하게 있었지요 하늘이 캄캄해진 만큼 더 환해진 모습으로요 작년 이맘때 만났던 어떤 달 하나가 떠올랐어요 후안 바구니를 들고 따라와 우리 둘이 아빠의 건강을 찾으러 가자 후안 겁 먹지 마 용기를 내